쿠로바스2014. 12. 12. 01:01

이걸 보기위해 팬북을 산거야 나는....

히무로 타츠야
신장: 183cm
체중: 70kg
생일: 10월30일(전갈자리)
혈액형: A형
좌우명: Don't expect life to be fair
좋아하는 음식: 피클
취미: 당구
특기: 저글링
잘하는과목: 수학
위원회: 학생회
가족관계: 부,모
힘들어하는것: 일본과 미국의 문화차이
특기플레이: 스톱&점프 슛
좋아하는 타입: 포용력 있는 여성
휴일을 보내는법: 해외드라마(미드)를 본다
농구를 시작한 계기: 부모님의 추천
주목하고 있는 선수: 카가미 타이가
필살기: 미라쥬 슛

능력치(10단계 평가)
신체능력: 8
기술: 10
스태미너: 9
정신력: 8
특수능력: 9

갈고닦은 초정통파 플레이
스승:알렉스가 가르친 실력자! 기본에 충실하게 연마한 기술은 [기적의세대]급! 필살기도 있으며, 요센의 승리에 큰 공헌을 한다.

[수재]의 정점이 낳은 필살기!
'동생'이자, 넘어야 할 벽인 카가미를 놀라게 한 기술. 수재가 천재에게 한방 먹인 장면으로서 뜨거운 지지가 모아졌다.

요센 고교 2학년
히무로 타츠야


<카가미에게 농구를 가르쳐 준 형님뻘. 요센에서는 무라사키바라와 같이 W에이스로 활약한다.>

Favorite: 카가미와 대조되는 존재인 히무로. 온화한 표정의 뒤에 숨겨진, 그의 비애와 열정이 많은 독자의 공감을 부르고, 눈물을 불렀다...

머리는 cool! 마음은 hot!! 마음에 담아둔 뜨거운 투지!
: 플레이에는 나타나지않지만, 마음속에는 언제나 투지를 드러낸다. 때로는 언동도 과격해진다!

미국에서 전수받은 싸움실력..?
:미소년이면서, 싸움에 익숙하다?! 그런 갭에 이끌리는 사람도 속출...!

재능의 한계를 알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
:농구를 사랑하기 때문에 깨달아버린 재능의 벽.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강함과 덧없음이 그의 매력.

작가의 한마디
: 안타까움이 작중 톱클래스. 그때문인가 멋지게 그릴려고 해도, 아련하게 묻어나오는 아쉬운감. 좋아.

<히무로 타츠야의 명장면 대사집>

"다음 시합에 반지를 걸어!"
: 형제의 증거가 깨어질 때. 시합중에 카가미가 히무로를 봐주었던것이 일의 시작. 히무로와 카가미의 슬픈 추억...'

"너와 나는 지금 적이다. 좀더 죽일 기세로 와라."
: 형이라는 이유로 본실력을 내지 않는 카가미에게 분노가 폭발!'형'으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싸운다!

"미라쥬슛은 누구도 깰 수 없어"
:카가미의 블록도 개의치않고 슛. 이 필살기는 히무로에게 있어서 프라이드 그 자체.

"怒りで気がヘンになるぜいいかげん…!"
(차마 할수 없는 번역...ㅜㅠ)
: 시합을 내던지려고 하는 무라사키바라를 다시 코트로 되돌린 한마디. '재능'과 '농구에의 사랑', 서로에게 결락되어있던 부분을, 두사람이 처음으로 서로 채워준 순간.

"Let me see you become the No.1 player"
"Bro."
:다시 묶어진 [형제의 증거]. 카가미의 힘을 인정하고 응원할 수 있는것은, 히무로가 인간적으로 성장한 현상.

[색남•히무로에게 배운다! Smart 인기 기술!]

1. 여성의 대우에 두근!
:미국에서 자란 탓인가, 너무 완젹한 여성의 대우! 역시 인기있는 남자는 여기서 다릅니다!
2. 돌봐주는거에 두근!
:무라사키바라의 마음속을 읽고 말을 거는 통찰력의 좋음. 여성은 친절함에 약하다!
3. 갭에 두근!
: 평소의 온화한 분위기에서, 상상할수 없는 거친 말투! M기질이 있는 여성에게는 칭찬이..?



팬들의한마디
: 그에게 있어서 행복이란...이라고 생각하면, 밤에도 잠들지못합니다.(사이타마현 B씨)
: 똑똑한거 같으면서 천연같은 부분이 좋다.(카나가와현 E씨)
: 그의 마음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만면의 미소가 보고싶습니다. 그 노력이 보상받아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 카가미에 대한 갈등을 뛰어넘어가는 모습에 울었습니다. 계속 응원하고 있습니다!!
: 제일 좋아합니다. 프로가 되길 바랍니다-
: 세이린vs요센전 에서의 눈물에 당했습니다.

(다 똑같은 팬심ㅋㅋㅋ)

[쿠로코의 스페셜 인터뷰]
미스테리어스한 매력의 히무로군이지만, 여기서는 모든것을 낱낱이...아예, 왼쪽눈의 비밀도..?!

1. (쿠로코가 기척을 죽이고 돌연) 히무로상,2위 축하드립니다. 지금 기분은?
: 우왓!...뭐야, 놀래키지 말아줘. 2위인가..불만이 전혀 없다고 말하면 거짓말이지만, 역시 기쁜 마음이 강해.

2. 자신의 제일 큰 장점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우---웅......지기 싫어하는 점일까나.

3. 그럼, 이후 개선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까?
:미국에 있던 기간이 길었던 탓인가, 아직 조금 일본의 규칙이나 매너에 익숙해지지않는 부분일까나.

4. 히무로상이 가장 지고싶지 않은 상대은 누구입니까?
:타이가네. 윈터컵에서 지고, 지금의 힘의 차이를 느꼈지만, 그래도, 역시 이기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5. 윈터컵을 돌아보면, 지금의 심경은?
:분하지. 다음엔 반드시 이길거야.

6. 윈터컵 뒤에, 카가미군과 알렉스상하고 어떤 이야기를 하셨나요?
: 타이가를 축복하고, 시합의 추억등을 얘기했어. 조금 흥분할뻔한 때도 있었지만, 알렉스가 저지해줬어. 그녀가 일본에 와서 다행이라고 몇번이고 말했어

7. 미국에서 니지무라상과 만났다고 하는데, 그 이후에 뭔가 있었습니까?
:아니, 없어. 어쨌든 곤란한 일이 있으면 말해달라 하고 메일주소를 교환했지만, 가끔씩 별일아닌 메일을 주고받는 정도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겠지.

8. 감춰진 왼쪽눈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있는것입니까?
:..?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지만...왼쪽눈을 보여주면 되는건아?
(보여주자 쿠로코, 조금 눈을 크게 뜬다)

(아 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궁금)

9. 이후의 목표를 가르쳐주세요.
: 타이가에게 이기는것은 물론, 어떤 대회에서도 노리는것운 우승이야.

10. 팬 여러분에게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 고마워. 많은 사람에게 응원받아서, 정말로 해피. 다음엔 1위할수 있도록 힘낼게.

슈팅가드 2위기념 신작 일러스트
:바텐더

[고등학생이라고 생각할수 없을만큼 바텐더복이 어울리는 히무로. 상냥한 웃음으로, 로맨틱한 칵테일을 만들어 줄거같아!]



(번역- 후탈/ 출처- 눈앞에 있는 쿠로페스 원서)
오타/오역 지적 댓글환영. 불펌 금지입니다.
ㅇㅅㅇ/

--번역후기---

히무로만 번역하는건 역시 애정ㅋㅋㅋㅋㅋ아 히무로ㅜ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ㅜㅜ왈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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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코의 농구 팬북 쿠로페스! 작가 후기 번역  (0) 2014.12.11
Posted by 후타리
쿠로바스2014. 12. 11. 23:58



후기부터 읽다가 번역했습니다.

의역 직역 오역주의.

-후기

어떠셨습니까. 쿠로코의 농구 오피셜 팬북 2
쿠로페스! 뭐니해도 페스티벌입니다. 축제입니다. 게다가 만화책 최종권과 동시발매 축제입니다. 그야 뭐 텐션도 천정부지입니다.
훗훗후-!...여태까지 이런 소리 낸적 없습니다만. 뭐어 문자라면 뭐라도 할수있습니다. 그정도로 텐션 올라있기때문에. 마구 하겠습니다. "한 컷 밖에 나온적 없는 녀석까지, 어쨌든 등장인물 전원 망라한듯한 책으로 하고싶습니다!" 이 책을 만들때 저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프로필등 필요한 인물을 픽업받아서, 누구좋으라고밖에 말할수밖에 없는 자잘한 인물까지 리스트에 넣어주셨습니다. 세이호의 사카모토(에...그러니까), 후쿠다종합학원의 모치즈키군(...아-있었던듯), 라쿠잔의 00군(아슬 기억함) 그리고 00의 이케다감독(...누구?)
....아니 진짜로, 누구야 이녀석?! 이케다?? 있었나?? 말해봤자 작가이고, 한컷이라도 그렸다면 일단 기억하고있을터지만...? 그래서 초조해져서 찾아봤더니, 안그렸어!!!! 본편에 얼굴도 이름도 나오지않았어!!! 저번의 팬북에서 이름만 나왔던 사람이라고! 너무 찾았어요 리스트 만들어준 출판사의 시미즈상! 위키에서 검색했다고요! 암만 그래도 이케다상은 매니악함조차 뛰어넘어서 흥미가 있는 사람이 전무하다고 단언할수 있기에, 컷트했습니다.

그런 느낌으로 그외에도 기획이 넘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죽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죽는다면 진정으로 바라는것입니다. 사실은 조금 진짜로. 뭐니해도
만화책 최종권과 이 책이 나올수 있다면, 더이상 미련을 남길것이 없습니다.
이후 조금이라도 뒷이야기를 그리거나 하지만,그것은 단순히 그리고싶으니까 이지, 그리지않으면 안돼는 이야기와는 다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리게 된 이상 전력으로 할 예정입니다. 나중에 즐겨주세요. 그 외에도 애니메이션이나 이벤트 등 쿠로코의 농구의 세계는 계속돼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후지마키 타다토시

(번역- 후탈/ 오역지적은 댓글환영/ 오타난채로 퍼가면 좀그럴걸)

Posted by 후타리
쿠로바스/ 단편2014. 9. 12. 01:54

자빙- 권총

 

 

“멋진 총이네.”

늑골 하나가 나갔으면서도 굳이 입을 놀리는 심보를 모르겠다. 아픔에 익숙한 걸까, 아니면 될대로 되라고 막나가는 걸까. 처음엔 냉정하고 차분한 참모인줄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무투파였고 심지어 주먹과 발을 전문으로 쓰는 맨손 격투가였다. 얼굴과 안 어울리게, 란 감상과 함께, 나는 손에 쥐고있 던 묵직한 총신을 들어 올려 그의 이마를 겨냥했다.

“그걸로, 내 머리를 날릴 거야? 근데 그거, 네 덩치에 비하면, 작아 보여. 쿨럭, 하아.”

목적은 같았지만 적으로 만났다. 서로의 정체를 숨기고 떠보기를 할 땐, 왠지 마음이 잘 맞을 거란 느낌이 들어서 나쁘지 않았다. 얇은 노트북을 손에 들고 어떤 무기도 보이지 않아서 방심했었고 그 결과 이쪽의 인명손실이 제법 있었다. 결국 나까지 나서게 만들었으니까, 눈앞에 있는 이 남자의 실력은 여태 상대했던 녀석들 중에서도 수준급이었다.
그래봤자 나에겐 이기지 못했지만.
보기보다 매서운 주먹에 몇 대 맞았지만 맷집이 있어서 버틸 수 있었고, 체격으론 이쪽이 우위였다. 방심하진 않았다. 그래도 제대로 맞은 곳은 많이 아팠고, 그래서 나도 매우 진지하게 상대해줬다. 그 결과, 늑골이 나가고 발목이 부러진 채 벽에 처박히면서 머리라도 박았는지 헤실헤실 웃으면서 중얼거리는 침입자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방금 전에 받았던 명함을 꺼내봤다. 컴퓨터 수리기사. 히무로 타츠야. 본명인걸까.

“정말로, 수리 할 줄 알아서 온 거야? 아님 그냥 만든 거?”
“만든 거. 나, 그런 거 못해, 하하, 아....... Shit.”

그는 바닥에 널부러져서 이상하게 틀린 발목을 움직이다가 욕설을 뱉었다. 머리카락이 먼지와 피에 헝클어져서 얼굴을 가리고 있어서 표정은 잘 보이지 않았다. 나는 권총을 다시 들어 올리면서 한걸음 다가갔다. 엄연한 침입자에, 조직원도 부상을 입었고, 재산 피해도 상당했다. 일단 내 관할에서 일어난 일이고, 결국엔 내 선에서 이걸 처리해야 했다. 숨통을 끊어서 시체를 조각낸 다음에 자루에 넣어서 돌과 같이 바다에 수장. 그러면 끝. 돌아와서 어제 사놓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연봉만큼의 일을 하는 훌륭한 사원으로서의 할당량은 달성한다.

“죽일 거면, 빨리 끝내줘. 어차피 나도 메일로 의뢰받은 거라서, 상대가 누구인진 몰라. 노트북에, 계좌랑, 그런 거.......알아서 찾아봐.”

살려달라는 말도 안 하는건가. 팔다리를 내던지고 총구를 응시하듯 고개를 기울이는 남자의 얼굴이 갑자기 궁금해졌다. 아까 전에 보았을 땐, 그냥저냥, 말끔한 샌님같은 얼굴 같았다. 총구를 들이민 채로 손을 뻗어서 남자의 머리를 움켜쥐었다.


“고문할거야? 시간낭비라니까.”
헝클어져 이마에 붙어있는 앞머리를 손바닥으로 쓸어올려서 드러난 얼굴은, 방금 전에 마주했던 컴퓨터 수리기사와 똑같으면서도 완전히 다른 얼굴이었다. 아까 전엔 조금 온화하게, 그냥저냥 남자치곤 예쁜 얼굴의, 여자들에게 인기 있겠네~ 싶은 정도의 얼굴이었던 것이, 완전 딴판으로 변모해 있었다.
비유하자면, 깨진 유리 사이에서 빛나는 서늘함. 연약하고 투명해 보이지만 손에 쥐는 순간 상처를 입히는 종류의 미소. 피가 들어가서 찡그리고 있는 눈가에 검은 눈물점이 마침표처럼 찍혀있었다. 올라오는 아픔에 이를 악물면서도,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계속 당당하게 미소를 끌어올리는 입술은 터져서 피가 약간 흘러나왔다.
“....당신, 누구 개야?”
“ 개, 라니. 그건 너고. 난, 주인 없어.......프리랜서, 라는 단어, 알아? 아츠시군.”
통성명을 했던가. 처음 만났을 때 먼저 명함을 내밀면서 애살있게 웃었기에, 나도 그냥 이름을 말했었다. 그걸 기억하는 걸까. 그보다 언제 봤다고 멋대로 이름으로 부르는 거지? 마지막까지 도발하는 건가. 빠르게 죽기위해서?
달싹거리는 입 안이 빨갛게 보였다. 잘 돌아가는 혓바닥이다. 가지런한 치열이 살짝 보였다. 아직 길러진 적 없는 걸까. 함부로 이빨을 드러내고, 돈을 받고 도둑질을 하고. 아마 언제 죽어도 뒤탈이 없게 정리를 하고 사는 타입으로 생각되었다.

“흐응....... 있잖아, 여기서 안 죽으면, 어쩔 거야?”
“........살려줄려고? 왜, 니 XX라도 빨아줄까?”

관용구인건 알고 있다. 그래서, 손에 들고 있던 권총으로 시험해보기로 했다.

“...웁....”

이빨 밑으로 총신을 밀어 넣자 계속 가늘게 비웃음을 띄던 눈동자가 커졌다. 그대로 힘을 줘서 목구멍에 닿기 직전까지 쑤셔넣자, 숨 막히는 소리와 함께 동공이 확대된 것이 보였다.
철컥, 하고 장전했다. 남자는 어깨로 숨을 쉬고 있었다. 정수리에 총알이 박히는 거랑, 목구멍 안쪽 기도로 총알이 넘어가는 거랑, 어떤 게 더 아플까. 나야 모른다.

“잘 빨아봐. 그럼 살려줄게.”

트리거에 손가락을 건채로 목구멍 안을 꾹꾹 눌렀다. 입술에 닿은 손가락 마디로 침이 약간 묻었다. 미끄러워서 놓치거나 아님 발사할 지도 모르겠다. 그는 크게 확대된 동공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몇 번 이상한 소리를 내더니, 츄웁 하고, 내가 사탕을 빨 때와 비슷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우...응, 으응......”

오히려 들으란 듯, 정말로 무언가를 열중해서 빨아올리듯 입술로 총구를 꽉 문채 앞뒤로 조금씩 움직이면서, 지금이라도 머리통을 딸기잼처럼 만들어줄 총알이 나올지도 모르는데도 타액을 줄줄 흘려가면서 유사행위를 내 앞에서 선보였다. 떠돌며 사는 삶이니, 이런 걸 많이 해본걸지도 모른다. 그런 것 치고는, 사람의 것도 아닌 플라스틱 인공물을 매우 서슴없이 빨아내는 모습에 그냥 싸구려로 몸을 굴리는 것들과 다른 무언가가 불이 붙어버렸다.
주변의 산재한 상황과 시체조차 잠시 멀어질 만큼, 이상하고, 비현실적인 광경에 나는 서서히 싸움의 열기 대신 다른 열기가 피어오르는 걸 스스로 느껴버렸다.
구강을 휘젓던 총신을 잡아당겨서 빼내자, 타액이 길게 늘어지면서 그의 혓바닥 끝에 이어졌다. 그는 계속 어깨로 숨을 몰아쉬면서도, 입안에 있던 인공물이 빠져나오자 갑자기 헛구역질을 했다. 쿨럭거리다가 눈을 치켜뜨고 이쪽을 올려다본다.

“어땠어?”

눈물이 맺힌 눈 가. 그리고 다시 입꼬리를 씨익 들어올리며 웃는 그의 얼굴에, 나는 그를 살려주기로 결심했다.
발로 명치를 들어 차올렸다. 컥 하고 그대로 쓰러져버린 남자의 얼굴을 발끝으로 들어올리고, 기절한 것을 확인한 후 타액으로 미끈거리는 총신을 옷소매로 닦았다.
아직 장전되어있는 총알은, 조금 더 나중에 쓰기로 했다.

“앞으로 잘 부탁해, 히무로....무로칭.”

주인없이 떠도는 이 사람의 용도가 앞으로 무궁무진할 계획에, 앞으로가 즐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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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용 단편으로 쓰다가 뒤가 더 이어질거 같은 이 기분은....??????????

그냥 무라의 총을()핥는 히무로가 보고싶었는데 총이 나오려니까 AU가 되어버리고 AU가 되니까 느와르가 나와버리고....?

아마 여기에 쓴 내용을 바탕으로 19금적인 무언가를 이어쓸지도 모르겠네요 사로잡힌 무로칭...또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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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빙의날 합작을 진행했습니다.

http://murahimudays.tistory.com/4

>,< 합작 마니마니 봐주세용!

Posted by 후타리

-미완결. 썰

-자빙. 마피아 AU입니다. 무라사키바라 및 키세키가 마피아, 히무로는 어딘지 수상한 카페 주인 설정.

-연령은 20대입니다

-시대배경은 대략 세계대공황 이후. 20세기 후반

-미쿡...일까나.

 

+폭력,유혈,강제 묘사 나옵니다. 히무로를 많이 힘들게 합니다.

++너무 오래 끄는것 같아서 걍 공개합니다....

+++키요시 나와용

 

 

 

 

마감 코앞이지만 다음 마감이 기다리고있으니 별거없잖아? 하하하

낼모레 화빙책 빙화책 내요 ㅠㅜ 마감작두춤이 이렇구나

비번글 공지 올렸는데 비번글이 아니네요 데헷 >.0

이제 자빙인지먼지.......다음부분은.....비번글예정입니다......

Posted by 후타리

옳긴것

-미완결. 썰

-자빙. 마피아 AU입니다. 무라사키바라 및 키세키가 마피아, 히무로는 어딘지 수상한 카페 주인 설정.

-연령은 20대입니다

-시대배경은 대략 세계대공황 이후. 20세기 후반

-미쿡...일까나.

 

+폭력,유혈,강제 묘사 나옵니다. 히무로를 많이 힘들게 합니다.

++너무 오래 끄는것 같아서 걍 공개합니다....

+++ 키요시 등장.

 

 

 

네, 여전히 죽었나 싶을때 돌아오는..... 후탈입니다.

비밀글은 일단 성인이신 분만 알려드리는데, 성인인증이 번거롭고 일일이 문의받기도 힘들고 그래서....

어쩌죠.....

 

1. 트위터로 컨텍- @ronanihutari

2. 어른만화 페이지 인증

3. 양심에 맡기기

 

비정기적으로 가끔 공개합니다. 지금 공개하겠습니다. 하루뒤에 삭제하겠습니다.

 

<-긁기

 

삭제

Posted by 후타리
2014. 7. 6. 16:17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옳긴것

-미완결. 썰

-자빙. 마피아 AU입니다. 무라사키바라 및 키세키가 마피아, 히무로는 어딘지 수상한 카페 주인 설정.

-연령은 20대입니다

-시대배경은 대략 세계대공황 이후. 20세기 후반

-미쿡...일까나.

 

+폭력,유혈,강제 묘사 나옵니다. 히무로를 많이 힘들게 합니다.

++너무 오래 끄는것 같아서 걍 공개합니다....

+++카가미 등장! 카가미 나옵니다. 카가미 비중있습니다. 카가미로 커플링 요소는 없습니다. 그래도 주의.

 

+++++쿠로코 등장

 

 

 

 

Posted by 후타리

옳긴것

-미완결. 썰

-자빙. 마피아 AU입니다. 무라사키바라 및 키세키가 마피아, 히무로는 어딘지 수상한 카페 주인 설정.

-연령은 20대입니다

-시대배경은 대략 세계대공황 이후. 20세기 후반

-미쿡...일까나.

 

+폭력,유혈,강제 묘사 나옵니다. 히무로를 많이 힘들게 합니다.

++너무 오래 끄는것 같아서 걍 공개합니다....

+++카가미 등장! 카가미 나옵니다. 카가미 비중있습니다. 카가미로 커플링 요소는 없습니다. 그래도 주의.




예~이.

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ㅁ^/ 슬슬 비축분이....

Posted by 후타리

옳긴것

-미완결. 썰

-자빙. 마피아 AU입니다. 무라사키바라 및 키세키가 마피아, 히무로는 어딘지 수상한 카페 주인 설정.

-연령은 20대입니다

-시대배경은 대략 세계대공황 이후. 20세기 후반

-미쿡...일까나.

 

+폭력,유혈,강제 묘사 나옵니다.

++너무 오래 끄는것 같아서 걍 공개합니다....

+++키세키들 조금 등장. 캐붕이나 그런거 주의.



Posted by 후타리

 

옳긴것

-미완결. 썰

-자빙. 마피아 AU입니다. 무라사키바라 및 키세키가 마피아, 히무로는 어딘지 수상한 카페 주인 설정.

-연령은 20대입니다

-시대배경은 대략 세계대공황 이후. 20세기 후반

-미쿡...일까나.

 

+폭력,유혈,강제 묘사 나옵니다.

++너무 오래 끄는것 같아서 걍 공개합니다....

+++요센멤버들도 약간 나옵니다.

 

 

 

쪼금 더 부지런히 살겠습니다 ㅇ<-< 이미 꼬일만큼 꼬여버린 관계를 그리 쉽게 풀어줄거같니 깔깔깔

주말에 있을 행사가 두근두근 두근두근

Posted by 후타리